[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(자살헌터)] 감상

간단 내용 요약

아주 간단히 설명하자면 100층 탑에 오르는 이야기. 초반부에 몇 천번까지나 스스로 죽어 큰 임팩트를 주었고, 이후부터는 그 죽음 자체보다는 죽은 패널티로 보는 상대의 과거 사정에 집중, 그 마저도 큰 패널티로 올라간 후에는 아예 죽음과 관련된 배경을 불러들여왔다.

 

서평/독후감/리뷰

라비엘과의 커플링 맛있다고 혹해서 봤다.

글에서 뭐라고 해야 하나... 오타쿠력이 느껴졌다. 나쁜 뜻은 아니고 그 한 장면 장면에 집중해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고심하고 열심히 쓴 것이 보였다.

여러 장르가 혼합되었는데도 그에 맞춰 열심히 쓰려고 한 것 같았고, 항상 정석적인 부분에서 벗어난 과정을 보여주려고 해서 감명깊게 봤다.